LG생활건강-LG유플러스, NFT 생태계 확장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그룹 계열사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웹 3.0 시대를 준비하는 두 회사가 새로운 마케팅 접근법을 찾기 위해 맺은 파트너십. 이들 기업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NFT 혜택을 제공하고 앞으로 △ 에어드랍(무상지급) 수량 △ 화이트리스트(우선 구매 권리) 혜택을 각사가 발행한 NFT 홀더(소유자)에게 우선 제공, 커뮤니티를 전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의 세계관을 담아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출시했다. 한국 최초의 제너레이티브 NFT를 발행한 도지사운드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7월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닥터그루트 NFT 2천 개 완판 기록을 세우며 NFT 프로젝트를 탄탄히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대표 캐릭터 ‘무너’(MOONO)를 활용한 NFT를 발행, 캐릭터 NF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2차 발행 수량이 조기 완판됐으며 NFT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발한 소통을 진행 중이다.